MBC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고 오요안나를 애도하며 사내 괴롭힘 문화를 비판했습니다.

박은지는 오늘(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련 기사를 캡처해 올리고 "MBC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너무 마음이 무겁습니다"라고 애도했습니다.

이어 "본적은 없는 후배이지만 지금쯤은 고통받지 않길 바란다"며 "언니도 7년이라는 그 모진 세월 참고 또 참고 버쳐봐서 알지. 그 고통이 얼마나 무섭고 외로운지"라고 적었습니다.

또 "뿌리 깊은 직장 내 괴롭힘 문화 이제는 끝까지 밝혀져야"라고 덧붙였습니다

고 오요안나 유족은 최근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제기했고, MBC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사망 원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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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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