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대상을 미성년자로 확대하도록 당국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회장은 오늘(5일) 서울 여의도 금투협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국민 자산 형성을 위해 도입된 ISA는 가입자 587만 명·가입금액 32조 원의 국민 재테크 통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 회장은 ▲자본시장 밸류업 추진 ▲자본시장 혁신과 인프라 개선 적극 지원 ▲국민 자산 형성과 모험자본 공급이 원활한 환경 조성 ▲금융투자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모멘텀 발굴 ▲투자자 보호와 리스크 관리 등 자본시장 성장 5대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서 회장은 가상자산 ETF 국내 도입에 관해 묻는 질문에 "한국도 뒤처지지 않도록 토큰증권 제도화를 지원하고 가상자산을 트래킹하는 ETF 도입을 당국에 건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 역점사업이었던 디딤펀드에 대해서는 "디딤펀드 인지도가 아직 부족한 만큼 증권사 MTS 단축경로 도입, 은행 판매,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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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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