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필립모리스는 이번 신제품이 일반담배를 궐련형 전자담배로 대체해 '담배 연기 없는 미래'를 가속할 새로운 엔진이 될 것이라며, 자사 대표 담배 브랜드 '말보로'의 궁극적인 은퇴를 암시했습니다.

이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는 터치스크린으로, 홀더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기기의 예열 상태, 잔여 사용 시간과 잔여 사용 횟수 등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또 일시정지 모드를 통해 기기 사용을 최대 8분간 멈출 수도 있습니다.

터치스크린을 밀어내려 일시 정지했다가 다시 위로 밀어 올리면 스틱을 낭비하지 않고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겁니다.

아이코스 사용자마다 사용 패턴과 흡입 속도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최대 6분간 4회까지 추가 흡입할 수 있는 '플렉스 퍼프'(FlexPuff)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아이코스 일루마 i 프라임'은 알루미늄 재질과 랩 커버가 특징인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로, 브리즈 블루, 미드나잇 블랙, 가넷 레드의 세 가지 색상이 있고, '아이코스 일루마 i'는 브리즈 블루, 미드나잇 블랙, 비비드 테라코타, 디지털 바이올렛의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는 오는 13일부터 전국 아이코스 공식 판매처와 편의점,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IQOS.com)에서 판매되고, 이에 앞서 오는 7일부터는 전국 9개 아이코스 직영 매장과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전 구매가 시작됩니다.

아이코스 일루마 i 프라임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2만9천원이며 아이코스 일루마 i는 8만9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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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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