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TV 제공] photo@yna.co.k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엔 인권이사회(UNHRC) 탈퇴 행정명령 서명 소식에, 우리 정부는 "유엔 인권이사회의 전세계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역할과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5일) 기자들의 질의에 이같은 입장을 내고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서 인권이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 인권 문제, 신기술과 인권, 지방정부와 인권 등 우리가 주도하고 있는 의제를 포함한 주요 인권 의제에 대한 논의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0월, 유엔총회에서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출돼 올해부터 3년(2025~2027년)간 이사국으로 활동합니다.
우리나라의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진출은 6번째로, 지난 2006~2008년, 2008~2011년, 2013~2015년, 2016~2018년. 2020~2022년 등 총 다섯 차례 이사국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민아(goldmin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