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제1차 한-아프리카 핵심광물대화' 참석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양자회담을 열어 핵심광물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강 차관이 스티븐 킬루스와 탄자니아 광물부 부장관, 품질레 음시나 남아공 광물석유자원부 부장관, 윈스턴 치탄도 짐바브웨 광산광업개발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후속 조치로 이뤄진 '핵심광물대화'는 아프리카 11개국 민관 관계자가 참석해 핵심광물 분야 공동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강 차관은 지난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통해 형성된 양측 간 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나가자고 했고 탄자니아와 남아공, 짐바브웨 유관부서 장관과 부장관들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측간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강 차관은 또 킬루스와 탄자니아 광물부 부장관과 회담에서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사업인 마헨게 흑연 광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탄자니아 측이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MSP(Minerals Security Partnership)는 의장국 한국과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스웨덴, 프랑스, 호주, 핀란드, 독일, 노르웨이, 이탈리아, 인도, 에스토니아 등 14개국,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참여하는 핵심광물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 파트너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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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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