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북러 사이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 조인식 이후 금수산영빈관 정원구역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202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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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북한을 방문한 러시아 관광객 수가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 RFA는 오늘(8일) 러시아 연방통계청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을 방문한 러시아인 2,008명 중 관광객은 881명으로, 2017년 209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늘기는 했지만 북한 기대에는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지난해 12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4년 만에 러시아 하산역과 북한 두만강역을 잇는 정기 여객열차가 운행되면서 더 많은 러시아 관광객이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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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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