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ㆍ은메달 획득한 김민선과 이나현

(하얼빈=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 김민선(왼쪽)과 이나현이 각각 금ㆍ은메달을 획득한 뒤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2.9

pdj663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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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 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김민선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여자 500m에서 38초24의 기록으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8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김민선은 초반 100m를 10초46으로 끊은 뒤 힘차게 내달려 1위에 올랐습니다.

전날 열린 여자 100m에서 후배 이나현(한국체대)에게 0.004초 차로 뒤져 은메달을 따냈던 김민선은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이자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함께 출전한 이나현은 38초33으로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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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력(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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