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대전 모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방과후 학생 안전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시내 모든 초등학교에 오후 6시 이후 근무자를 2명 이상 근무하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사전에 정한 학부모 또는 학원 차량 등에만 방과후 학생들을 인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부산지역 대부분의 초등학교는 오후 6시 이후 방과후학교 교사 한 명만 근무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지역 초등학교 304개교 중 현재 오후 6시 이후 학생이 남아 있는 초등학교는 65곳으로 파악됐습니다.
시교육청은 오후 6시 이후 근무자들이 안전에 대한 우려와 두려움이 다소 있다는 지적에 따라 모든 초등학교에 근무자 2명 이상을 근무하도록 안전도우미를 추가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근무자가 추가 배치될 때까지 임시로 오늘(11일)부터 교장이 지정하는 직원이 추가로 오후 6시 이후 근무하도록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까지 학생들의 동선을 학부모에게 알려주는 '알리미 시스템' 대상을 모든 초등학교 방과후 학생들까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최근 우울증을 앓고 있거나 이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교사에 대한 현황도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우울증 등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교사들이 심리 상담과 치유를 할 수 있도록 교장이 힐링센터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청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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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산지역 대부분의 초등학교는 오후 6시 이후 방과후학교 교사 한 명만 근무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부산지역 초등학교 304개교 중 현재 오후 6시 이후 학생이 남아 있는 초등학교는 65곳으로 파악됐습니다.
시교육청은 오후 6시 이후 근무자들이 안전에 대한 우려와 두려움이 다소 있다는 지적에 따라 모든 초등학교에 근무자 2명 이상을 근무하도록 안전도우미를 추가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근무자가 추가 배치될 때까지 임시로 오늘(11일)부터 교장이 지정하는 직원이 추가로 오후 6시 이후 근무하도록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까지 학생들의 동선을 학부모에게 알려주는 '알리미 시스템' 대상을 모든 초등학교 방과후 학생들까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최근 우울증을 앓고 있거나 이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교사에 대한 현황도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우울증 등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교사들이 심리 상담과 치유를 할 수 있도록 교장이 힐링센터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청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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