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제공]


북한이 러시아에 200여 문 이상의 장사정포를 제공했다고 국방부가 추정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1일) 국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히며 북한이 무기·탄약·병력 등을 러시아에 추가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올해가 북한의 국방력 발전 5개년 계획 마지막 해"라며 "러시아 지원 아래 핵미사일 완성도를 제고하고 재래식 전력 현대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호적 발언에도 반응하지 않는 데 대해서는 "향후 대화에서의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시도"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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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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