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넥슨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출시 성공에 지난해 매출이 크게 성장하며 국내 게임업체 최초로 연 매출 4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넥슨은 2024년 연간 매출이 4조91억원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했다고 오늘(13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조1,157억원으로 전년 대비 8% 감소했고, 순이익은 1조2,116억원으로 같은 기간 91% 증가했습니다.
넥슨은 지난 5월 중국 지역에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7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의 성공적 출시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넥슨은 올해에도 다양한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넥슨은 오는 3월 28일 하드코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계승한 '던전앤파이터: 아라드'와 '프로젝트 오버킬' 등 신작도 개발 중입니다.
3월 27일에는 또 다른 넥슨의 대표작 '마비노기'를 모바일 게임으로 만든 '마비노기 모바일'도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기존의 IP 프랜차이즈와 신규 IP로 선보일 새로운 게임들을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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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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