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씨, 김영선 전의원 등 관련 '중간수사 결과' 발표

공천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해온 창원지검이 오늘(17일)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검찰은 창원 국가산업단지 선정관련해 명태균씨와 김영선 전 의원 등을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명씨 등 5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또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임의제출받은 휴대전화에 대한 정밀분석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창원지검은 아울러 남은 추가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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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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