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당 창건 70주년 열병식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의 열병식을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2015.10.12 photo@yna.co.kr
북한이 뮌헨 안보회의 계기로 한미일 외교장관회담들이 발표한 공동성명에 반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오늘(18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내고 "비핵화는 불가능하고 비현실적인 미국의 근시안적 목표"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핵무기 개발의 이유를 미국 탓으로 돌리고 "앞으로도 핵무력 강화노선을 일관되게 견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현지시간 15일 뮌헨에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함께 북한 비핵화를 위해 긴밀 공조하겠다는 내용을 담아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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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