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반등에 성공한 여자골프 윤이나가 세계랭킹 22위로 올라섰습니다.

LPGA투어 데뷔전이었던 파운더스컵에서 '컷 탈락' 됐던 윤이나는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레이디스 유러피안투어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윤이나의 세계랭킹은 지난주 25위보다 3계단 올라 22위가 됐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해란이 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고진영이 8위, 양희영이 12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의 넬리 코르다가 1위를 지킨 가운데, LET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우승한 태국의 지노 티띠꾼이 2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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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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