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예·적금 금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어제(17일)부터 거치식예금 4종의 금리를 최대 0.50%p(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앞서 하나은행도 지난 14일 3개 수신상품의 12개월 이상∼60개월 구간 기본 금리를 0.20%p씩 낮췄습니다.

은행들의 금리 줄인하는 시장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시장에서는 다음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4대 은행의 대표 예금상품 금리는 어제 기준 최고 연 3.00%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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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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