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가 토크쇼에 출연해 어린시절의 힘든 기억을 고백하는 모습

(출처=유튜브 화면 캡처)


배우 진선규가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버지의 가정폭력에 시달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가정에서는 아버지에게 맞고, 학교에서는 또래에게 시도 때도 없이 맞았다며 학교폭력 피해도 고백했습니다.

진선규는 최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에 출연해 "벚꽃으로 유명한 경상남도 진해"출신이라면서 "조금 열악한 환경에서 먹고 살기 바빠" 처음부터 배우의 꿈을 꾸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운동을 좋아하면서 생활이 달라지고 성격도 조금씩 바뀌었다"며 폭력으로 받은 상처를 스스로 극복해낸 경험담도 털어놨습니다.

진선규는 지난 2004년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한 이래, 영화 '범죄도시'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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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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