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시각·지체 장애인을 위한 승차권 예약 AI 음성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음성 대화를 통해 열차 승차권을 예약하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장애인 전용 챗봇입니다.
장애인 철도회원이 앱에 접속하면 음성 상담창이 자동 팝업되며, ‘열차 예약’ ‘승차권 구매’ 등 음성 명령으로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AI 챗봇 기술이 코레일 고객센터에도 도입돼 24시간 응대하는 전화 상담 콜봇(1544-7788)과 채팅 상담 서비스에 적용됐습니다.
코레일은 단순 반복 상담은 AI가 처리하고, 상담사는 전문 상담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정보이용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AI 기술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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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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