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항일애국지사 위문(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수원보훈원에서 항일애국지사 오성규 애국지사를 위문하고 있다. 2025.2.21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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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제106주년 3·1절을 앞두고 오성규 애국지사를 위문했습니다.
최 대행은 오늘(21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함께 수원보훈원을 찾아 오 지사를 접견하고 직접 쓴 손편지와 위문품인 천연벌꿀차를 전달했습니다.
최 대행은 "대한민국이 수많은 위기를 넘기고 발전한 것은 지사님처럼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평화롭게 번영할 수 있도록 후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지사는 일제강점기 비밀 조직망을 만들어 항일 운동을 전개했고, 공적을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훈했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생존 애국지사는 오 지사를 포함해 5명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4명의 애국지사들에게도 권한대행 명의 위문품과 손편지가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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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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