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시티에서 활약중인 국가대표 공격수 배준호가 시즌 2호골을 기록했습니다.

배준호는 우리시간으로 오늘(26일)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2024-2025 잉글랜드 2부리그 챔피언십 31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0-1로 끌려가던 전반 45분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16일 스완지시티를 상대로 시즌 마수걸이 득점포를 신고했던 배준호는 열흘 만에 2호골을 신고하면서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2골5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배준호가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스토크시티는 배준호의 동점골을 지키지 못하고 연달아 골을 내주며 1-3으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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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