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제공]지난 26일 오후 8시 40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단층 주택에서 불이 나 47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집 안에서는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6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50여명과 진화 장비 20여대를 투입해 불을 껐고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입니다.
이 사고로 주택 1동이 전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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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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