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3R 선두 리디아 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가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셋째 날 단독 선두로 나서 시즌 첫 승 전망을 밝혔습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오늘(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2위 찰리 헐에 1타 앞선 1위입니다.

1,2라운드 내내 선두를 달리던 김아림은 주춤했습니다. 버디는 3개를 잡고 보기는 4개를 범해 1오버파를 기록, 합계 6언더파 공동 4위로 밀렸습니다. 김아림은 페어웨이를 5번 밖에 지키지 못했을 만큼 샷이 흔들렸습니다.

전날 데일리 베스트를 적어내며 3위까지 도약했던 김효주도 3타를 잃었습니다. 사흘 합계 2언더파 공동 17위까지 밀려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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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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