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경기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대한항공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상대 전적 5승1패를 기록해 2013-2014시즌에서 4승 1패를 기록한 뒤 11년 만에 시즌 우위를 기록했다. 2025.3.2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남자 프로배구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현대캐피탈이 2위 대한항공을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쳤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 점수 3-2로 승리하며, 올 시즌 상대 전적 5승 1패, 압도적 우위로 마무리했습니다.

레오와 허수봉 등 주전들이 대부분 출전한 현대캐피탈은 주포 요스바니와 세터 한선수가 빠진 대한항공을 상대로 힘겹게 승리를 챙겼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최하위 GS칼텍스가 3위 현대건설을 세트 점수 3-1로 꺾고, 6위 페퍼저축은행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현대건설은 4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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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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