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캡처]


자신을 훈계했다며 평소 알던 80대 노인을 살해한 30대 지적장애인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2일 평택시의 한 빌라에서 물건을 집어던지고 폭행해 피해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건 당일 A씨는 피해자의 지갑에서 5만원을 훔쳤는데, 피해자가 이에 대해 A씨를 훈계하자 화를 참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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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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