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외교부 청사에서 유엔 인권협약기구

서창록, 김미연 위원 등을 면담하는 모습(2024.5)

[외교부 제공]


유엔 서창록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 위원과 김미연 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이 현지시간으로 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시민적·정치적 관리위원회 위원장과 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장 선거에서 각각 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유엔 인권협약기구 산하 두 위원회는 규약의 이행 감독 및 권고를 담당합니다.

서 위원은 지난 1990년 우리나라의 시민적·정치적 권리규약 가입 이후 이 위원회에 최초로 진출한 우리나라 인사로, 2021년 이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4~2020년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 위원, 2019~2020년 한국 인권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국내 대표적 국제인권 전문가로 평가 받습니다.

김 위원은 2018년 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된 이래 관련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2006년 장애인권리협약 성안 기여,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위원 등 장애인 인권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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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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