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오늘(5일)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공조통화를 갖고 양국 간 국방과 방산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이번 통화에서 양국 간 방산협력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했다며 앞으로도 호주의 군현대화 사업에 한국이 지속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양 장관은 두 나라가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핵심 파트너인 점을 재확인하고 국방교류 협력 발전을 위해 수시로 소통하며 긴밀히 협력해나가자고 했습니다.
호주는 2년 전 우리 육군의 '레드백' 장갑차를 129대 수입하기로 계약하는 등 우리의 주요 방산수출국 중 하나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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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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