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를 금융 규제자유특구로…가상자산, 규제 아닌 육성 시각으로 접근"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핀테크 스타트업과 만나 "규제철폐를 중심으로 성장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5일) 영등포구 서울핀테크랩에서 간담회를 열고 "정치권과 정부는 서포터 역할에 충실해야 하나 지금까지 엄격한 심판처럼 규제에만 치중해 기업의 창의적인 시도가 차단돼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지금까지는 모든 것을 금지해 놓고 몇 가지만 예외로 허용하는 구조였고 하나하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과 같았다"면서 "'경기장 선 밖으로 나가면 안 된다'고만 정하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뛸 수 있도록 풀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이 진정한 핀테크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금융 산업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금융정책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면서 "여의도를 금융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서포터즈가 돼 대한민국 핀테크 산업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뛰겠다"고 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스트패스, 비해피, 왓섭, 유동산, 크로스허브, 펜벤처스코리아, 프랙탈에프엔, 하이카이브, 후시파트너스 등 핀테크 스타트업 9개사와 금융감독원·한국핀테크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

오세훈 서울시장이 핀테크 스타트업과 만나 "규제철폐를 중심으로 성장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5일) 영등포구 서울핀테크랩에서 간담회를 열고 "정치권과 정부는 서포터 역할에 충실해야 하나 지금까지 엄격한 심판처럼 규제에만 치중해 기업의 창의적인 시도가 차단돼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지금까지는 모든 것을 금지해 놓고 몇 가지만 예외로 허용하는 구조였고 하나하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과 같았다"면서 "'경기장 선 밖으로 나가면 안 된다'고만 정하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뛸 수 있도록 풀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이 진정한 핀테크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금융 산업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금융정책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면서 "여의도를 금융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서포터즈가 돼 대한민국 핀테크 산업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뛰겠다"고 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스트패스, 비해피, 왓섭, 유동산, 크로스허브, 펜벤처스코리아, 프랙탈에프엔, 하이카이브, 후시파트너스 등 핀테크 스타트업 9개사와 금융감독원·한국핀테크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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