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31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9 리프 챌린지컵'에서 갈라쇼를 마친 뒤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리프 챌린지컵은 손연재가 리듬체조 유망주 후배들을 위해 마련한 무대다. 2019.10.31 tomatoyoon@yna.co.kr


리듬체조 '전설' 손연재가 대한체조협회 신임 이사로 선임됐습니다.

대한체조협회는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어 손연재 이사 등 새 임원진을 선임했습니다.

손연재를 체조협회 이사로 적극 추천한 인사는 여서정의 아버지로도 잘 알려진 원조 ‘도마 황제’ 여홍철 협회 전무이사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나라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결선 무대를 밟은 손연재는 2012년 런던 올림픽 개인종합 5위에 이어 2016 리우 올림픽에선 아시아 역대 최고 성적 타이인 4위에 올랐습니다.

2017년 은퇴한 손연재는 서울 용산구에 리듬체조 교육을 위한 스튜디오를 설립해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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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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