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울주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농지 불법 성토를 집중 단속해 총 19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울주군은 최근 농지 폐기물 불법 매립 등 위법 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드론을 활용한 현장 조사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결과, 불법 매립과 원상회복 미조치 등 19건이 적발됐고 군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울주군 관계자는 "농지 불법 성토에 대해서는 관용 없이 원칙대로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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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