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원산업 최대규모의 산업전으로 국내외 회사가 참여하는 정원산업박람회가 오는 5월 전주에서 열립니다.

전주시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정원산업 육성과 시민들의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의 정원, 우리의 도시, 우리의 내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정원산업전 △정원 조성 △뉴욕식물원 출신 가드너의 정원조성 시연’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정원문화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또한 정원백화점을 콘셉트로 쇼핑과 전시, 휴식·놀이가 공존하는 박람회장이 조성됩니다.

전주시는 박람회를 통해 전주시가 정원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정원산업체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정원문화 확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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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