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 추진 잠수함 건조 실태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2025.3.8[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 추진 잠수함을 건조하는 조선소들을 둘러보며 북한의 해상방위력을 임의의 수력까지 행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정확한 시간이나 장소는 밝히지 않고 김 위원장이 조선소들을 시찰하고 건조되고 있는 함선과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을 돌아봤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해군 전략강화의 기본 방향은 수상·수중함선의 현대화와 작전 능력 고도화"라면서 함선 보유 전망 계획 등을 확인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21년 1월 국방발전 5개년 계획에서 5대 과업 중 하나로 핵잠수함을 제시했지만 그 추진 성과는 아직 정확히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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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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