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인천시 주민등록인구가 지난해 1월 300만명을 넘어선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시 주민등록인구는 302만7천854명으로 전월 대비 4천205명 늘며 전국 17개 시·도 중 인구수 증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인천 다음으로는 서울(4천170명), 대전(835명), 세종(759명) 순으로 많이 증가했고, 나머지 13개 시·도는 감소했습니다.

인천은 지난 1년간 서울과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늘어난 도시이기도 합니다.

인천은 작년 출생아 수 증가율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인천의 출생아 수는 1만5천242명으로 전년보다 11.6% 증가해 전국 평균 3.6%를 훨씬 웃돌며 17개 시·도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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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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