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 초미세먼지 영향으로 내일(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에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석탄발전소와 폐기물 소각장 등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먼지 배출 사업장은 조업시간이 변경되고, 가동률이 조정됩니다.

또한 배출가스 5등급 차 운행이 제한되며,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시행됩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수요일까지도 수도권의 공기질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환자 등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바깥에 나선다면 보건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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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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