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최중경 국제투자협력대사가 어제(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주요 기관들과 한미간 경제·산업·투자 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에 나섭니다.
국제투자협력대사는 대외신인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1월 정부가 임명한 대외직명대사입니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미국의 대외 경제·산업 정책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미국의 주요 씽크탱크, 상공회의소, 기업들을 방문해 양국간 협력 확대의 가교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워싱턴에서 첫 일정은 미국의 대표적 씽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과 한미 산업·투자 협력 세미나입니다.
최 대사는 세미나 기조발언을 통해 "미국은 기술력, 한국은 세계적인 제조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양국은 서로에게 없는 강점을 보유한 상호보완적 산업구조를 기반으로 상호 호혜적인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최 대사는 한미간 산업협력 유망분야로 ▲ 조선 ▲ 방산 ▲ AI·반도체 ▲ 원전 ▲ 에너지 ▲ 배터리 등 6개 분야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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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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