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이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 시민의 '맥주캔 투척' 봉변을 당했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10일) 오후 6시부터 경기도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내란수괴 즉시파면'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시민이 김 지사에게 다가와 소리를 지르며 항의했고, 주변 관계자들이 이를 막아서자 김 지사를 향해 들고 있던 맥주캔을 던졌습니다.

다행히 김 지사는 맥주캔에 맞지는 않았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1일)도 광교중앙역에서 이틀째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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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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