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연합뉴스]


친명계 전·현직 의원들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원내외 전국조직이 곧 출범합니다.

민주당 김영진 의원과 김병욱 전 의원이 공동의장을 맡은 '국민주권 전국회의'는 오는 15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윤호중 의원과 우상호 전 의원,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등도 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 조직은 조기대선 가능성에 대비해 민주당의 외연 확장과 중도 포용을 뒷받침하는 차원에서 만들어진 걸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일이 언제로 결정되느냐에 따라 이 조직의 출범대회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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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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