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교제 의혹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은 어제(11일)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발송한 것으로 추측되는 문자 메시지 캡쳐본과 함께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김새론이 지난해 SNS에 올렸다 삭제한 사진과 같은 날 찍은 것으로 추측되는 사진으로, 유튜브 채널은 김새론의 유족 발언을 근거로 김새론과 김수현이 과거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자에서는 "소송한다는 내용증명서를 받았다"며, "당장 7억을 마련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살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앞서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추가 폭로 후 입장은 내지 않고 있습니다.

폭로 후 김수현의 SNS에는 악플 댓글이 쏟아지고 있고, 출연 중인 예능에도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신새롬 기자(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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