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제공]우리 군과 미군 해병대는 지난 3일부터 오늘(12일)까지 김포와 강화 일대 훈련장에서 연합 보병훈련을 실시했다고 해병대사령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미 해병대의 한국 내 훈련 프로그램(KMEP) 일환으로, 해병대 2사단 1개 대대와 미 해병대 제3해병원정기동군(Ⅲ-MEF) 1개 중대 장병 등 44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1주차에 진행된 '중대급 전술훈련'에서는 양국 해병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한미 장병들이 연합 소대를 편성했습니다.
한미 장병들은 산악훈련장에서 주야간 종심작전을 수행하고 훈련용 공포탄을 사용한 쌍방 자유 기동식 교전으로 실전 감각을 키웠습니다.
2주차에 실시된 산악전 훈련'에서는 매일 3㎞ 산악 급속 행군을 진행했습니다.
훈련 종료 후에는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후강평을 통해 훈련 간 식별된 미흡 사항을 분석, 보완하고 발전 방안 등을 도출했다고 해병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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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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