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20년 넘게 방치돼 도심 속 흉물로 자리했던 전북 남원의 효산콘도가 새 주인을 찾게 됐습니다.

전북 남원시는 오늘(19일) 남원 효산콘도의 공매를 추진한 결과 수도권 건설업체인 코리아시티로부터 공매대금 8억 3,000만 원의 최종 납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1년 사용승인을 받은 효산콘도는 남원을 대표하는 관광숙박업소였으나 이후 경기불황과 모기업의 부도로 20년 넘게 방치되어 왔습니다.

시는 이번 매각으로 도심 미관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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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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