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카카오모빌리티의 '매출 부풀리기' 의혹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2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카카오모빌리티 사무실과 임직원 거주지 등 3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2020년부터 영업수익 등 매출을 부풀린 것으로 보고, 이를 중대 과실로 판단해 검찰에 이첩했습니다.

검찰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가맹택시 호출(콜) 몰아주기' 등 세 가지 혐의를 동시에 들여다보고 있으며 앞서 5번의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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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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