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오늘 바로 尹 선고 기일 정해야"
민주, '최상목 탄핵안' 주말 구체화 전망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심판 선고 기일을 오는 24일로 발표한 것을 두고 "이해할 수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우선으로 처리하겠다고 한 윤석열 (탄핵심판)은 선고 일정조차 잡히지 않았는데 한 총리 먼저 선고한다니 이를 납득할 국민이 얼마나 되겠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바로 (윤대통령) 선고 기일을 지정하고 가장 이른 날에 윤석열을 파면함으로써 헌정 질서 수호라는 본연의 책무를 다하기를 거듭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상목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상황에 대해서는 "(최 권한대행은) 헌법 수호의 책무를 저버린 자로, 공직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박 원내대표는 최 대행에 대한 탄핵안 추진 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성회 대변인은 최고위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주말쯤 박 원내대표가 최 대행 탄핵안과 관련돼 여러가지 말씀을 나눌 기회가 있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윤희(ego@yna.co.kr)
민주, '최상목 탄핵안' 주말 구체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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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원내대표는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우선으로 처리하겠다고 한 윤석열 (탄핵심판)은 선고 일정조차 잡히지 않았는데 한 총리 먼저 선고한다니 이를 납득할 국민이 얼마나 되겠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바로 (윤대통령) 선고 기일을 지정하고 가장 이른 날에 윤석열을 파면함으로써 헌정 질서 수호라는 본연의 책무를 다하기를 거듭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상목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상황에 대해서는 "(최 권한대행은) 헌법 수호의 책무를 저버린 자로, 공직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박 원내대표는 최 대행에 대한 탄핵안 추진 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성회 대변인은 최고위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주말쯤 박 원내대표가 최 대행 탄핵안과 관련돼 여러가지 말씀을 나눌 기회가 있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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