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지난 21일 발생한 대형 산불이 여전히 꺼지지 않은 가운데 여야가 산불 조기 진화와 피해 주민에 대한 안전을 기원했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오늘(22일) 논평에서 경남 산청군 산불과 관련해 "불이 난 지점 주변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어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산불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도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당국은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다해달라"며 "산불 영향 구역이 넓고 정상 부근에 강한 바람도 불고 있어 일분일초라도 빨리 불길을 잡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하루빨리 일상의 안녕과 소중한 보금자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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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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