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경남 김해 산불이 발생한 지 나흘째인 오늘(25일) 주불이 진화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경남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99%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2대를 투입하고, 진화인력 204명, 진화차량 49대를 배치해 주불 진화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발생원인은 쓰레기 소각(추정)이며 산불 영향구역은 축구장 면적 135개 꼴인 97㏊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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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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