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원-달러 환율이 50여일 만에 장중 1,47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오늘(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내린 달러당 1467.6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장 초반 상승으로 돌아서 오전 11시 30분 1471.1원까지 올랐고, 이후 다시 소폭 내려 오후 1시 50분 현재 1,469원 선에서 거래 중입니다.
원-달러 환율 주간 장중 고가가 1,470원 선을 넘은 것은 지난달 3일(1472.5원) 이후 처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이 확정되지 않는 등 정국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 달 2일 미국 상호 관세 발효를 앞둔 경계감 등이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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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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