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 시즌 개막전에 선발 출전한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선구안을 발휘하며 팀 역전승에 발판을 놨습니다.

이정후는 오늘(28일) 신시내티와의 정규시즌 첫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볼넷 2개를 기록했습니다.

비록 안타를 때리진 못했지만, 이정후는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4회 볼넷으로 출루해 후속 타자 라모스의 홈런으로 팀의 첫 득점을 올렸고, 9회에도 볼넷으로 출루해 홈을 밟아 3-3 동점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 플로레스의 석 점 홈런으로 6-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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