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혐의로 긴급체포된 20대 남성이 경찰서 건물에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1일) 낮 성범죄 혐의로 붙잡힌 20대 A씨가 건물 4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투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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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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