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유정복 인천시장이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섭니다.
유정복 시장은 내일(9일) 오전 9시 인천 수봉공원 충혼탑 삼배에 이어 오전 11시 자유공원 맥아더동상 앞과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엽니다.
유 시장은 시장직을 유지하며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에서 태어나 김포군수, 인천 서구청장, 민선 김포시장을 거친 유 시장은 김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또 농림수산식품부와 안전행정부 등 2개 부처 장관에 이어 민선 6기, 8기 인천시장에 취임했습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겸임 중인 유 시장은 최근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양원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안을 공표하기도 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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