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한국무역보험공사 울산지사와 함께 ‘2025년 중소기업 수출보험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통상과 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지역 중소기업이 수출대금 미회수나 환율 변동 등으로 입을 수 있는 위험을 줄이고, 수출 보험과 보증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는 환변동 보험료 지원 비율을 기존 90%에서 100%로 확대하고, 총 890개사를 대상으로 1억 9,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은 울산 소재 중소기업이며, 단기수출보험과 수출신용보증 등 8종의 보험·보증 상품에 대해 기업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전동흔(ea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