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경찰이 지난달 어린이보호구역 집중단속에 나서 오전 등교시간대에 숙취 음주운전 19건을 적발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4일부터 서울 31개 경찰서가 초등학교 앞 등하굣길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매주 집중단속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음주운전 19건 가운데 1건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상태였고, 나머지 18건은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등교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숙취 음주운전이 계속 적발되고 있다"며 "체감상 숙취가 없더라도 술을 마신 다음날에는 대중교통 이용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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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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