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제공]인천에서 SUV가 중앙선을 넘어 화물차와 부딪치며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5일) 오후 2시 47분쯤 강화군 길상면 도로에서 40대 A 씨가 몰던 SUV가 맞은편에서 달리던 5톤 화물차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SUV에 있던 A 씨의 형이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또 A 씨와 그의 어머니, 화물차 운전자 등 3명도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SUV가 중앙선을 넘어 화물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치료받고 있어 아직 조사하지 못했다"며 "현장 CCTV와 블랙박스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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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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