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야간 해상사격 훈련' 실시(서울=연합뉴스) 육군 3군단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고성 해안 일대에서 '야간 해상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22보병사단 소속 K55A1자주포가 포탄을 발사하고 있는 모습. 2025.4.18 [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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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그제(16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고성 해안 일대에서 야간 해상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대응태세를 확립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3군단 장병 300여 명과 대포병 탐지레이더·무인항공기 등 감시자산, K9 A1자주포와 천무 등 우리 군 주요 화력자산 40여 문이 투입됐습니다.
육군은 훈련에서 대포병 탐지레이더의 도발 탐지부터 포병부대 대응사격, 최단시간 내 재사격까지 신속 정확한 화력 대비태세를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훈련에 참여한 부대들은 훈련에 앞서 닷새 전부터 지역주민에게 안전문자를 보내고 이틀 전부터는 항행경보를 발령해 안전에 최우선을 기울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은 "앞으로도 적의 도발에 압도적으로 대응하는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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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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