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답변하는 나경원 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국민의힘 나경원 대선 경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이재명 당선은 어차피 조기대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나 후보는 오늘(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후보가 되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매우 좋지 않은 일"이라며 "대법원은 '파기자판'으로 즉각 결론을 내려 사법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당선 전 기소된 재판은 대통령이 되도 당연히 계속돼야 하며 불소추 특권 적용대상이 아니다. 이것이 헌법의 취지"라며 "결론은 이재명 대표가 당선되고 유죄가 확정되면 대한민국은 60일 안에 또 대선을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만약 대법원이 이 상황을 더 방치해 이재명 후보의 유죄 판결을 늦춘다면 국정혼란에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나 후보는 캠프 공동조직총괄본부장에 정양석 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또 자문단에는 가수 김흥국 씨와 서민 단국대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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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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